클로로퀸의 코로나19 억제기전
클로로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기전은 바이러스가 세포 안으로 들어와서 형성된 endosome의 pH를 클로로퀸이 상승시키고, 숙주세포 표면에 있는 angiotensin-converting enzyme 2(ACE2)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결합을 하는데, 이 ACE2의 말단의 당화를 방해하여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숙주세포와의 결합을 막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사스 코로나 바이러스도 숙주 세포의 ACE2와 결합을 하기 때문에 이를 막는 치료제로 클로로퀸을 사용합니다.
부작용이 많은 약이므로 항산화제를 고용량 같이 투여해야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렘데시비르는 길리어드(Gilead)가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하던 핵산 작용제(nucleotide analogue) 약물로 바이러스 RNA에 결합해 바이러스의 복제를 막는 기전을 가진다. 실상은 임상연구에서 에볼라 감염 치료효과를 입증하는데 실패했다.
그러나 1월 말 미국에서 발병한 코로나19 첫 환자에게 렘데시비르를 사용해 하루만에 증상이 호전된 케이스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보고됐다.
한편 클로로퀸은 말라리아 치료제와 항염증제로 오랫동안 사용되던 약물이다.
미국 임상 정보사이트 ‘Clinicaltrials.gov’에 의하면 308명의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중국에서 렘데시비르 임상 3상(NCT04252664)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임상등록정보사이트에 따르면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 임상(ChiCTR2000029542)이 진행된다. 바이러스와 세포의 융합(fusion)에 필요한 엔도솜 pH(endosomal pH)를 증가시키고, 세포수용체(cellular receptor)의 당화(glycosylation)을 저해해 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기전을 가진다.
비슷한 구조의 하이드록시클로로퀸(hydroxychloroquine) 임상(ChiCTR2000029559)은 3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클로로퀸 500mg씩 1일 2회 5일~10일간 복용 18세미만, 65세 이상은 복용하지 말것, 간질환자 복용하지 말것
항산화제
퀘르세틴 (Quercetin) 3500mg/70kg/day : 유통이 안됨
퀘르세틴과 같이 클루타치온을 체내 증가시키는 약 : NAC(아세틸시스테인)
2400mg/70kg/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