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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아버지 김용건의 일생과 여자친구 신상

@#$*&! 2021. 8. 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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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아버지 김용건의 일생과 여자친구 신상

출생 : 1945년 5월 8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본관 : 광산 김씨

가족 : 장남 하정우, 차남 차현우, 셋째 출생 예정

신체 : 178cm, 71kg

학력 : 용산고등학교 졸업

종교 : 개신교(침례회)

데뷔 : 1967년 KBS 7기 공채 탤런트

 

대한민국의 배우. 꽃보다 할배 H5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중견 배우이다. 큰 키와 서구적인 마스크, 다정다감한 이미지로 오랜 시간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다. 드라마 전원일기의 성실한 장남부터 카리스마 있는 재벌 회장님, 아내에게 한 없이 약한 공처가 남편 역할 등 다양한 아버지의 역할을 멋지게 소화해내는 배우이다.
배우 하정우의 아버지이다.


김용건 활동 내역


1967년 문화방송 특채 성우로 데뷔했다. 서구적인 마스크에 굵은 입술 덕에 미스터 입술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다.

1977년 결혼을 해 아들 둘(김성훈, 김영훈)을 얻었지만, 1996년 결국 이혼했다. 경제적인 이유로 이혼한 탓에, 빚더미에 올라 생활고를 겪기도 했으나, 현재는 수십억대의 채무를 모두 상환했다.

그의 이름을 많이 알린 건 조선왕조 500년과(하단 출연 목록 참조) '전원일기' 김회장의 큰아들 '용진' 역 그러다 서울의 달에서 한물 간 늙다리 제비역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해 대성공을 거두면서 다양한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나이가 든 이후 재벌 회장님 역할도 종종 한다.

나 혼자 산다로 칠순이 다 되어서 예능에도 첫 도전을 했는데, 그 덕분에 젊은 층에서도 팬층이 생기는 등 전 세대에게 인지도를 쌓는 데 성공하였다. 나 혼자 산다에서 제일 나이가 많은 무지개 패밀리 멤버이기 때문에, 나머지 멤버들에게 대부님이라고 불리고 있다.

2015년 8월 SK텔레콤의 국제전화 브랜드인 00700 광고에 출연했는데, '국제전화는 용건만 간단히?'라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 아들 하정우에게 벤틀리 플라잉스퍼를 선물받았다.  흥행 성공 후에 받은 것.

그리고 2018년도 6월, 그가 그토록 원하던 꽃보다 할배에 막내로 출연하게 되었다. 당시 김용건은 나영석PD에 따르면 하루에 170개의 개그를 쳤다. 실제로 근엄하기만 한 할배들과짐꾼까지 동원된 멤버로 구성된 꽃할배에서 김용건은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김용건 논란/사건 사고

이혼

 

1977년 결혼하여 아이 둘을 얻었으나 1996년 이혼했다.

김용건의 전부인은 잘나가는 기업인이었으나 운영하던 식품회사가 IMF를 맞아 무너지며 부도를 맞게 되었고 어마어마한 빚더미에 앉게 되었다. 그렇게 전재산이 압류되며 이혼을 하게 되었다.

당시 김용건의 아들 하정우는 뉴욕대 영화과 워크숍에 가 있었는데 이 사건 때문에 한국에 돌아오게 되었다.

 

 조양은 결혼식 참석


한 조폭 두목의 결혼식에 갔다왔는데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조양은. 결혼식은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했고 주례는 조용기 목사. 그리고 이명박도 참여하였다.
김용건이 활동하던 시기를 기준으로 잡으면 키가 매우 크다. 그때 남자 평균 신장이 167cm 정도였음을 감안하면 지금 기준으로 185cm 정도인 거구다. 그리고 178cm면 2020년 기준으로도 20대 남성 평균 키보다 월등히 크다. 그래서인지 아들인 하정우와 차현우 둘 다 키가 180cm 이상이다. 꽃할배에서 밝힌 바로는 젊었을 때 신장은 본인도 180cm 이상이었다고 한다. 보통 나이를 먹으면 키가 줄어든다는 걸 생각하면..
연세대 의대를 다니던 엘리트였으나 생활고로 자퇴했다는 소문이 정설로 받아들여졌고, 연예 정보 프로그램들에서도 대표 고학력 연예인으로 소개될 정도였다. 허나 아들인 하정우가 연예부 기자에게 질문을 받고 잘못된 사실이라고 뒤늦게나마 해명했다. 김용건의 최종 학력은 용산고등학교 졸업으로 고졸이며 , 단 한 번도 김용건 본인의 입으로 연세대를 다녔다고 이야기한 적은 없으나, 용산고가 고교 평준화 제도 도입 이전에 서울 4대 공립 명문고의 일원이었고, 거기다가 데뷔 초에 '외모가 엘리트같다.', '의사 역할이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이 와전돼서 '연세대 의예과를 중퇴했다'는 루머가 생성된 모양. 일단 1980년 조선일보에 컴백 기사에서 언급된 적도 있기는 한데, 아무래도 정확하게 알아보지 않고 기사를 쓴 모양으로, 이후에도 1987년에도 언급되고 있다.
하지원의 열렬한 팬이라서... 아들내미 앞에서 주책을 떨었던 적이 있다. 그런데 하지원이 그 아들내미와 동갑내기다. 둘 다 1978년 생. 하지원은 드라마 전원일기를 찍을 당시 쌩신인이었는데, 거기서 김용건이 연기한 용진의 막냇동생 금동에게 대시하는 신세대 보건소 의료보조인 역을 맡았던 바 있다. 후에 하지원은 하정우와 부부 역할로 영화에 출연했다. 그 영화는 망했지만 어쨌거나 부부 연기는 했으니


대마초 사건


방위로 군복무 중이던 1976년, 대마초 사건에 휘말려 한동안 방송에 못 나온 흑역사가 있다. 실제로 그는 대마초를 피우지 않았지만, 동료들을 위해 혼자 죄를 뒤집어 쓰기를 자청했다고 한다. 데뷔 이후 한창 연기와 인기가 절정일 때의 선택으로 이후 3년 10개월의 공백을 깨고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았다. 다만 무죄나 무혐의 등의 처분을 받았는지 여부와, 위의 기사 내용이 증명 가능한지 여부 모두 불분명하기에 조금 더 정확한 자료가 필요하다.

 

낙태 종용 피소 사건


2021년 8월 2일, 김용건이 2008년부터 13년 간 39세 연하 여성 A씨와 교제했고 2021년 3월 임신을 하게 된 A씨에게 여건상 아이를 기를 수 없다며 낙태를 종용하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A씨는 김용건을 상대로 낙태 강요를 이유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용건의 낙태 강요에 A씨 측은 낙태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고 한다. A씨 측은 “13년을 숨어서 만났습니다. 이제는 배 속에 있는 생명까지 지우라 한다”며 하소연했다.

A씨 측은 이어 “김용건 씨의 (남은) 삶이 소중한 만큼, 한 여자의 인생도 중요하다”면서 “이기적이며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당일 오후, 김용건 측에서 입장문을 발표했다. 처음에는 현실적인 두려움에 아이를 낙태하자 권유한 건 사실이었으나, 곧 생각을 바꿔 아이를 낳아 책임지기로 했다는 것. 하지만 그 과정에서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이렇게 되었다며 사과와 함께 아이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김용건은 70대 중반이 넘어서 아이가 생겼고, 하정우는 졸지에 본인보다 43살 어린, 자신의 자식이어도 늦둥이라고 할 수 있을 수준의 나이 차를 가진 동생이 생겼다.

여론은 칠순이 훌쩍 넘은 나이에 아이를 낳기에는 당연히 김용건 입장에서는 부담스럽지 않겠냐[16]는 입장과, 평소 중후한 이미지였던 김용건이 자기 자식보다도 어린 39세 연하와 혼전임신도 모자라 낙태까지 요구했다는 것이 충격적이라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김용건이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 3에서 황신혜와 보여준 모습들에 대해 진정성 논란이 따라붙었다.

또한 지난 2015년 경 김용건의 나 혼자 산다 출연분에서 모습을 비친 하정우가 그에게 '베스트 오퍼'라는 영화를 추천해준 장면이 의문의 재평가를 받았다. 본인이 출연했던 품위있는 그녀랑 비슷하다

여자친구 A씨(37)의 출산을 반대했던 배우 김용건(76)씨는 A씨가 변호사를 선임하자마자 “출산을 지원하고 책임지겠다”며 입장을 바꿨다.

A씨의 법률대리인 선종문 법무법인 광야 대표변호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22일 김씨에게 처음으로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때 김씨는 출산을 반대했다고 한다.

김씨도 인정했다. 그는 2일 입장문을 통해 “제가 처한 상황만을 호소하며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A씨에게)말했다”고 했다.

선 변호사에 따르면 김씨는 임신 중인 A씨에게 지속적으로 낙태를 강요하고 협박했다. “내 애 맞냐”, “유전자 검사 해봐야 되는 거 아니냐”, “낙태 안 하고 애 낳으면 양육비 안 준다” 등의 말도 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여성측은 폭행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단, 김씨 측은 “때린 적 없다”고 부인했다.

김씨의 낙태 강요에 A씨는 결국 변호사를 선임했다. 그날은 5월 21일이다. A씨 측이 김씨에게 변호사 선임 소식을 알리자 이틀 뒤인 5월 23일 김씨는 “출산을 지원하고 책임지겠다”며 입장을 바꿨다.

김씨는 입장문을 통해 A씨가 변호사 선임 후 연락을 차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선 변호사는 “우린 연락을 차단한 적 없다. 5월 23일 문자를 마지막으로 연락 온 적 없다. 나한테도, 변호사 사무실로도 전화온 게 없다”고 말했다. 2일 고소했다는 보도가 나간 후에도 연락은 없었다고 한다.

A씨가 고소를 취하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선 변호사는 “김씨가 뒤늦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지만 그렇다고 두 달간 낙태를 강요한 사실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 사진, 메시지, 녹취록 등 증거는 많다”고 말했다. 이어 “김씨 입장문에도 허위사실이 많다. 고소해서 끝까지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A씨의 출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조금 늦었지만 저는 체면 보다 아이가 소중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자각하고 아들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 걱정과 달리 아들들은 새 생명은 축복이라며 반겨줬다”고 밝혔다.

이어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 예비엄마와 아이에게 진심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저는 상대방의 상처 회복과 건강한 출산,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용건씨는 1977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1996년에 이혼했다. 슬하에는 아들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 배우 차현우(본명 김영훈)가 있다.

한편 39세 연하 여성 A와 무관한 여성의 신상이 퍼져 논란이 되고 있다.

A씨의 변호인인 선종문 변호사는 3일 스포티비뉴스에 "인터넷을 통해 A씨로 지목된 여성 분의 사진 등을 접했다. A씨와는 무관한 분"이라며 "2차 피해가 발생한 셈이라 안타깝다"라고 선을 그었다.
선종문 변호사는 "의뢰인은 범죄의 피해자다. 지나친 신상에 대한 관심, 신상 공개 등은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과거 한 드라마 종영파티에서 인연을 맺은 김용건과 2008년부터 13년간 좋은 관계를 이어왔다고 주장하면서 최근 임신을 확인했으나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하고 낙태를 강요했다며 지난달 김용건을 서울 서초경찰서에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했다.
당초 출산을 반대하다 A씨 의견을 받아들여 출산, 양육을 지원하겠다고 뜻을 밝혔던 김용건은 지난 2일 이같은 사실이 알려진 뒤 "최근까지 상대방에게 출산을 지원하고 책임지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했기에 상대방의 고소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축복받아야 할 일이 제 잘못된 처신으로 어그러진 것은 아닌지 마음이 한없이 무겁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후 A씨의 신상을 둘러싸고 인터넷 상에서 무분별한 추측과 신상 털이가 이어졌다. 3일에는 김용건을 고소한 A씨라며 모 여성의 사진과 SNS가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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