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12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 경기도 부천

12번째 확진자 (49세 중국 남성, 경기도 부천거주)

국내 12번째 확진자는 일본을 경유하여 입국한 중국 국적의 관광 가이드입니다.

1월 19일 국내 첫번째 확진자와 같은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였습니다.

일본내 확진자의 대부분은 우한에서 일본으로 관광온 중국인들입니다.

보건당국은 12번째 확진자가 일본내에서 관광버스 기사 및 버스에 탔던 가이드와 접촉하면서 감염된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2번째 확진자는 1월 19일부터 2월1일까지 부천에서 2주간 머물다가 2월 1일 자진 신고후 분당 서울대 병원에 격리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12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김포공항 => 부천(2주간 거주) => 분당 서울대병원 입니다.

부천에서 2주동안 머물면서 몇명을 접촉하였는지, 2주동안 자세한 이동 경로가 어떻게 되는지는 확인중에 있습니다.

현재 12번째 환자들의 가족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이며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쯤 나올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