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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마스크 독점업체 "지오영" 특혜가 아니라고 합니다.

by @#$*&! 2020.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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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로부터 공적 마스크 유통 채널로 선정돼 독점 특혜 논란에 휩싸인 지오영의 전 고문이 더불어민주당 비례후보에 도전해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박명숙 지오영 전 고문은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에 공천을 신청했다. 박 고문은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 및 국제이사도 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0일~11일 국민공천심사단 투표를 통해 비례대표 후보를 선출하는데, 이 가운데 보건의료계 인물 중 박 고문이 포함된 것이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건 좀 어이가 없네”, “지오영 게이트 특검가자”, “대단한 나라다”라는 등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정부는 지오영 등에 공적 마스크 유통을 독점시켜 특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정부는 논란이 일자 당일 “전국적 약국 유통망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지오영 등을 유통 채널로 선정하는 것이 불가피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원부자재 비용 등과 함께 생산 인센티브를 반영하여 계약단가를 900원~1000원으로 하였고, 의약품 유통업체인 지오영 등은 약국에 1100원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밝힌 계약단가를 근거로, 지오영 등은 마스크 한 장당 100원~200원의 마진을 남길 수 있다. 하루 평균 560만장의 마스크가 공급된다는 점에서 이들은 하루 5억6000만원~11억2000만원의 마진을 남기게 된다.

한편 박 전 고문은 ‘파이낸셜투데이’와 통화에서 “지난 1월 31일 지오영의 고문에서 물러났다”며 “지오영은 특혜를 받고 있지 않다. 재난을 맞아 기여하는 것이다”고 반박했다.


한편 신천지 31번 확진자는 "내 덕분에 많은 생명 건질수 있었다” 라고 주장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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