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할 - 물적분할이란?

기업분할은 인적분할과 물적분할로 나눕니다. 분할을 통해 새로 생기게 되는 기업(신설법인)의 주식을 기존 주주들에게 배분하면 인적분할,모기업에서 자회사 지분을 100% 보유하면 물적분할이 된다

예를 들어 A회사를 분할하여 B회사를 신설했을 때, B회사의 지분을 A회사가 전부 보유한 형태로 회사가 분할된 것이 바로 물적분할(split-off))이라 부른다.​

물적분할 후 기업의 지배구조 변화 사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물적분할 기업의 후속 지배구조 개편 현황 분석' 에서 최근 3년간 물적분할을 실시한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신설 자회사 지분매각/합병/상장 등의 후속 지배구조 개편 현황을 분석한 결과 44.9%는 분할 이후 신설 자회사의 지분구조에 변화가 있었고, 이 중 71.4%는 존속회사가 신설 자회사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후속 지배구조 개편은 분할기일로부터 2개월 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나, 관련 계획이 분할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 이전에 공시된 사례는 17.1%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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