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뮬란 리뷰 - 부제 : 족구왕 유역비, 심형래 디워의 재발견

 

이 영화는 ............... 심형래의 디워를 연상시킴.

진짜 졸지 않을 수 없음.

20년전 영화같음.

디즈니 영화가 이렇게 촌스러운 복고풍이 될 수도 있구나..

이거 촌스럽게 의도한거 맞겠지?

 

강시 차림의 유역비

강시 차림의 유역비.... 이마에 있는 점에다가 부적을 붙혀주는거임.

 

불사조 날아오는데 완전 디워 보는거 같았음.

CG 왜 이렇게 싼티나?

 

일단 첫 장면에서 소녀 뮬란이 기를 써서 날아 다니는 장면부터 장난 아니게 싼티남.

한가지 감탄한건 유역비의 남성 얼굴 연기가 대단했음.

가만 있는데 진짜 남자같아.

얼굴이 진짜 남자 같아.

 

저예산 족구영화같음.

군대에서 족구하는 육군 남장 여성 유역비.

 

육군 유역비

 

영락없는 남성 유역비

육군에서 족구하는 육군 남성 연기의 달인 유역비

족구왕 유역비는 공이 아니라 창으로 족구함.

 

족구왕 유역비

 

디즈니는 도대체 불사조와 무슨 원수가 진거지?

이거 일부러 이렇게 만든거 맞지?

 

다들 너무 비장하고 진지한데 이거 왜 이렇게 진지한거지? 싶어서 좀 웃김.

 

역대급 예산이 들어갔다는데 심형래의 디워가 생각났음.

엄청난 예산을 쏟아붓고 싸구려틱한 영화를 만들어냈던 영화 디워....

뮬란이 아마도 디워를 벤치마킹한듯

 

심형래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영화 물란.

디워 왜 재미없다 했는지 모르겠네.

디즈니에서 뮬란같은 영화도 만드는데..........

 

이거 일부러 싼티나게 20년전 영화처럼 일부러 의도적으로 기획한거 맞지?

설마........ 의도하지 않고서도 영화를 이렇게 만들수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