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앵웅 뜻, 민주화하다 뜻, 전효성 홍진호 민주화사건
웅앵웅의 유래
웅앵웅의 유래 : 처음 시작은 한국영화의 음향효과를 까기 위해 총소리는 빵 하고 선명하게 들리는데 반해 배우들의 대사는 잘 들리지 않는다며 "웅앵웅 쵸키포키" 라고 묘사한데서 시작됐다.
이후 주로 헛소리를 하는 사람을 조롱하기 위해 사용되었도 보통 쵸키포키는 빼고 웅앵웅만 쓴다.
트위터에서 파생된 용어이다보니 여초 커뮤니티에서 자주 사용되었고 한국 남성을 까기 위한 표현으로 쓰이기 시작하는 빈도가 높아졌다.
웅앵웅 논란 이전에도 혐오 단어 금지 논란이 있었는데
혐오발언 논란의 시초는 "민주화하다" 였다.
민주화하다 논란 전효성
민주화의 뜻
독재정권 혹은 귀족 등 소수 특권층에게 집중된 권력을 국민에게 분산하는것
신조어 "민주화하다"의 뜻
자신과 생각이 다른 소수를 집단으로 괴롭히고 폭행, 언어 폭력을 가하고 다수를 절대선으로 놓고 소수의 이익을 짓밟는 행위
민주화하다 라는 신조어가 발생된 유래
좌파 사회주의 세력들이 반대를 위한 반대, 포퓰리즘 정책 발의, 광우병 시위를 할때 민주화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는데 민주화라는 명분과 이름만 붙히면 어떤 폭력과 범법도 용납이 되었음.
좌파들이 자신들과 반대되는 의견은 토론은 커녕 비웃음과 집단 린치를 가해 자신들의 의견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게 만들려고 하는 광적인 모습에 반발하여 비꼬는 의미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일베 용어로 낙인이 찍혔으나 일베에서 시작된 용어는 아니다.
단지 보수 성향의 사람들이 일베에 모이면서 일베에서 자주 사용하게 되었을 뿐이다.
전효성 민주화 사건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14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민주화 시키지 않는다'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전효성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입니다"로 시작하는 사과 글을 올렸다.
전효성은 "오늘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의 저의 발언과 관련해서 올바르지 못한 표현을 한 점에 대해 사과 드립니다. 정확한 뜻을 알지 못하고 적절하지 못한 단어를 사용한 점 반성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라고 적었다.
논란의 당사자인 전효성의 사과에 앞서 티에스 엔터테인먼트의 시크릿 담당자도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일부에서 일간베스트와 연결짓는 데 전혀 아니라며, 전효성에게 확인한 결과 인터넷에서 흔히 쓰는 표현인 줄 알고 무심코 썼으며 이렇게 문제가 불거질 줄은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민주화하다는 스타크레프트에서도 광범위하게 사용되던 용어다.
홍진호 민주화 사건, 찌릉찌릉 사건
홍진호는 8일 자신의 트위터(@jinhoda)에 "'변호인' 보고 왔다. 추천들이 많았던 만큼 재미도 있었고 몰입도 잘한 듯. 다만 영화 주제가 그러하듯 조금 씁쓸찌릉찌릉 하는 거만 빼면"이라는 글을 남겼다.
홍진호의 트윗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홍진호의 발언을 지적하고 나섰다. 이들은 '찌릉찌릉'이란 말이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에서 자주 사용되는 '일베 용어'로 전라도를 비하할 때 쓰이는 홍어의 냄새에 빗댄 말이라고 주장했다.
'찌릉찌릉'이 논란이 되자 홍진호는 "한국인이 한국어를 내 느낌대로 표현하는 걸 다른 세계에서의 기준까지 알아봐 가면서 사용해야 합니까? 나만 떳떳하면 그만인 걸 이런 부분까지 해명을 해야 하나"라는 글을 남겼다.
홍진호: 나는 10년 넘게 우승에 목말라왔기 때문에 (웃음) 이기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워낙 우승 한 번 못해서. 물론 방송을 하는 건 재밌다. 재밌지만 부담이 있어서 이 길로 가겠다고 마음을 먹고 그런 건 없다. 자칫 민폐를 끼칠 수도 있으니까. 조금 지난 얘기지만 게임 방송에서 잘 모르고 '민주화'라는 말을 썼다가 많이 혼난 적도 있다. 나는 그저 게임 유저들이 쓰는 은어라고만 생각했다. 그래서 그 방송에서 "나 여기 민주화시켰어"라고 했던 건데 난리가 났지. 난 그때 뭐가 문제인지도 몰랐다. 그 어원도 몰랐고. 악의는 없었지만 무지가 죄인 거지. 의도는 그게 아니었다 하더라도 어쨌든 내 실수고 내 잘못이 맞는 거 같다.
민주화하다는 일베에서 시작된 용어가 아니며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사과하게 되고 민주화하다라는 단어는 일베용어로 낙인 찍히고 사용하지 못하는 금기어가 되었다.
안산 선수가 사과를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측에서는
과거 전효성이나 홍진호 역시 사과를 했기 때문에 안산 선수도 사과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홍진호의 의견에 공감이간다.
"한국인이 한국어를 내 느낌대로 표현하는 걸 다른 세계에서의 기준까지 알아봐 가면서 사용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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