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광주21세기병원1 (한국경제기사펌) 16번 확진자 접촉한 광주 병원 의료진, "무섭고 불안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6번 확진자와 직접 접촉한 의료진이 증상이 없다는 이유로 검사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번 확진자가 중국 방문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검사 대상에서 제외됐다가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를 지켜본 의료진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6번 확진자가 입원 생활을 한 광주21세기병원 3병동에서 근무한 간호사 A씨는 "확진자와 직접 접촉했지만, 증상이 없다는 이유로 검사조차 받지 못하고 자가 격리만 된 상태"라고 말했다. A씨는 "보건소에 전화해 의료진은 검사를 해주지 않느냐고 물었지만, 증상이 없으면 검사 대상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치 병원 의료진 전체를 검사해 음성 판정이 나온 것처럼 알려져 있는데 사실이 아니.. 2020. 2. 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