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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입당2

윤석열 입당으로 당혹스러워하는 김종인 윤석열 입당으로 당혹스러워하는 김종인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격적인 입당에 대해 “급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본인이 대선 캠프도 새로 차리고 해서 이렇게 급작스레 입당하리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고 말했다. 최근 김 전 위원장은 ‘윤 전 총장이 당 밖에 머무르면서 지지율을 관리하다가 11월 단일화 경선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취지로 조언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김 전 위원장은 “본인이 입당이 유리하다고 생각해서 한 건데, 거기에 뭐라고 하겠나”라며 “입당했으면 한 것이지 뭐”라고도 했다. 김 전 위원장은 윤 전 총장과 조만간 다시 만날 예정이다. 둘은 이달 두 차례 짧은 만남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위.. 2021. 7. 31.
윤석열, 이준석 자리 비운사이 국민의힘 입당 윤석열, 이준석 자리 비운사이 국민의힘 입당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30일 국민의힘 입당은 그야말로 전격적이었다. 그 스스로도 권영세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에게 입당 원서를 내면서 “결심한 지 몇시간 안됐다”고 했다. 정치권 안팎에선 8월초에 입당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결과적으로 7월 안에 입당을 마무리지은 것이다. 당 ‘투톱’인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가 모두 자리를 비운 때다. 윤 전 총장이 자신이 예고한 시점보다 빠르게, 당 지도부와의 조율도 없이 ‘깜짝’ 입당을 한 셈이다. 배경으로 입당 지연에 따른 국민들의 피로감과 지지율 하락세, 그리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주도권 싸움 등이 꼽힌다. ■지도부 없는 ‘빈 집’에서 입당 원서 제출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캠프는 “오후 1시 50분 국민의.. 2021.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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