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코로나19 확진자 동선1 인천 확진자 동선, 50대 인천 송도 주민, 미추홀구 식당서 식사 다음날 유증상 서울 구로구 보험회사 콜센터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인천을 강타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콜센터 근무자가 식사하던 식당 내 옆자리에서 밥을 먹던 50대 남성도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지역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천시는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송도국제도시에 사는 A(54·남)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 음압병동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A씨는 이달 6일 미추홀구 한 식당에서 확진자 B(43·여)씨의 옆 테이블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서울 구로구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직원으로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같은 식당에서 식사한 점 외에 별다른 친분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A.. 2020. 3. 1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