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0번째 확진자 거주지1 우한폐렴, 신종코로나, 코로나19, 29번째 확진자, 30번째 확진자 동선, 서울 종로 숭인동, 지역사회감염우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9번째 확진환자(82세 한국인)가 고대 안암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는 과정에서 선별진료가 되지 않는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고대 안암병원 관계자는 이날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29번 환자가 15일 오전 심근경색, 협심증 등이 의심돼 우리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 환자가 신종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된 것도 응급의학과에서 심장질환 여부를 판정하기 위해 엑스레이(X-ray) 촬영을 하는 과정에서 폐렴 증상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애초부터 신종 코로나와 무관한 심장질환이 의심돼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결국 선별진료가 되지 않았다는 얘기다. 29번 환자가 응급실을 찾은 뒤부터 검사 과정을 거치기까지 상당 시간 이곳에 머물렀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병원 내 감염 .. 2020. 2. 1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