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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 기타 이슈

우한폐렴 집단감염된 신천지와 문재인의 관계

by @#$*&! 2020.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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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는 <천지일보>를 신천지의 기관지라고 소개한바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천지일보는 신천지와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고 그에 따른 소송도 진행된바 있다. 

"천지일보는 신천지예수교가 운영하는 신문이고 특수비밀조직이다. 국가 기관의 강력한 지원을 내세워 신도들의 결속을 다져 이탈을 방비하고 행사비용을 조달하고 입장객들의 인적사항을 파악하여 포교에 활용하기 위함이다."

 - 김OO, 장OO, 이OO, 조OO

김씨 외 3인을 고소한 <천지일보> 발행인은 당시 고소장에서 "자신은 신천지 교인이지만 다른 사원은 교인이 아니"라며 특정 종교와 <천지일보>가 무관함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사건을 접수한 검찰은 "▲ 고소인이 신천지 교인인 점, ▲ 천지일보에 신천지예수교 관련 기사가 다른 신문에 비하여 상당히 많다는 점, ▲ 천지일보 기자들의 이름과 신천지 신도들의 이름이 상당히 겹친다는 점, ▲ MBC PD 수첩 동영상 및 신천지 탈퇴자들의 경험담 등을 종합해 보면, 피의자들이 천지일보가 신천지예수교의 기관지 등이라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

 

그런 따가운 시선을 떨치기 위해 누구보다 절치부심해야 하는 안영배 사장에게 또 다른 악재가 터졌다. 관광공사가 이단 사이비집단 신천지의 위장 평화 행사에 수차례 예산을 지원해 온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관광공사는 관광공사가 올해 신천지 위장 단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주최한 행사에 900여만원을 지원했다. 관광공사는 과거에도 HWPL 주최 행사에 예산을 지원했다.
관광공사 측은 규정대로 처리했을 뿐 HWPL과 신천지 연관성은 몰랐다는 입장이다.
관광공사의 신천지 관련 지원에 교계와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면서 안영배 사장 리더십이 도마 위에 올랐고, ‘낙하산 인사 논란도 다시금 불거지고 있다.
안영배 사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3년 청와대에 들어가 국정홍보비서관, 국내언론비서관을 거쳐 2006년 국정홍보처장에 임명됐다. 이후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재단법인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사무처장을 지냈고, 현재까지 한국미래발전연구원 부원장으로 활동했다. ‘친노(친노무현)’ 인사다.
여기에 안영배 사장은 19대 대선 당시에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선거운동에 참여하고, 문 후보를 지지하는 문화예술계 모임인 '더불어포럼'의 사무처장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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