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 등급, 효과와 부작용 - 아토피 피부염 치료

 

 스테로이드 부작용때문에 스테로이드의 사용이 꺼려지는것이 사실이지만 아토피 피부염의 염증을 빠르고 확실하게 완화시켜주는 약물로 의학적 효과와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된 것은 스테로이드 연고가 유일합니다. 알려진 바와 같이 스테로이드 연고는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테로이드 사용시 부작용

1) 세균성, 진균성 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장기 사용시 피부가 위축되거나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다모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3) 부스럼, 발열, 작열감, 홍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장기적으로 전신 투여시 부신피질 계 기능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이런 스테로이드 부작용 유발을 막기 위해 스테로이드의 사용은 1주~2주 이내에 사용을 마무리 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얼굴,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는 피부가 얇은 부위로 스테로이드 사용이 까다롭습니다. 반면 손바닥, 발바닥, 두피는 상대적으로 피부가 두꺼워 스테로이드 사용이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스테로이드 흡수율 : 눈꺼풀 30%, 얼굴 7%, 팔뚝 1%, 겨드랑이 4%, 생식기 30%, 손바닥, 발바닥 0.1%, 0.05%

스테로이드 연고의 등급은 아래와 같이 총 7등급으로 나뉩니다.

 

네리소나0.3%연고(10g) : 디플루코르톨론발레레이트 3m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