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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 기타 이슈

한 달 뒤 확진자 800명대"…수도권 코로나 2차 대유행 경고

by @#$*&! 2020.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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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경기·인천서 확진자 연이어 발생
수도권 지역 환자 쏠림 현상 지속중
전문가들 "다음주 중대 고비 될 수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발병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2차 대유행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다음주가 중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 추세대로라면 한 달 뒤 일일 신규 확진자가 800명 이상 될 수 있다는 관측마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가 37명 늘어 누적 1만212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34명에 이어 이틀 연속 30명대를 기록했다. 이중 새로 확진된 37명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4명, 해외유입이 13명이다.
눈여겨볼 점은 지역발생 24명 중 경기와 인천 각 8명, 서울 6명 등 22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는 점이다. 나머지 2명은 충남에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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