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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40연상 리드코프 가치주 - 비에스렌탈 금호타이어와 타이어 렌탈 서비스 시작

by @#$*&! 2020.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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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40연상 리드코프 가치주 - 비에스렌탈 금호타이어와 타이어 렌탈 서비스 시작

리드코프 (코스닥 상장사) : 대한민국의 석유 유통 회사. 소비자금융업을 겸하고 있다. 

리드코프는 1977년 설립되었고 5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가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석유사업, 소비자금융사업, 휴게소 사업이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유류, 소비자금융, 휴게소가 있으며 S-OIL과의 일반대리점 계약을 진행했고 소비자금융에서는 제 2금융권으로써 업계 최초로 인터넷 대출을 실시하여 대출규모를 늘리고 있다.

주유소 NETWORK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판매촉진 방안 등을 개발 및 수립 중이다.

사업부문은 석유사업(S-Oil의 호남지역유통 및 석유 기타 화학물 탱크 임대업)과 휴게소 사업(천안(하)휴게소 운영) 등이다.

- 특이사항

본업이 석유도소매업이라 소비자금융업 매출이 전체의 50%가 넘지 않도록 기술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만약 소비자금융업 매출이 50%를 초과하게 된다면 '리드코프'의 상호가 '리드코프대부'가 되며 주요 종목이 소비자금융업이 되므로 상장이 유지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대주주지분은 디케이마린, 디케이씨에스, 디케이디앤아이 그리고 서홍민까지 합쳐서 약 40%수준이다.

디케이마린이 지분20%이상 소유하지 않고있어 실제로 계열회사로 인정되지는 않고 있으나 실질적인 계열사라고 보면 된다. 디케이그룹은 형 서수민이 운영하는 디케이씨,디케이씨에스계열과 동생 서홍민이 운영하는 디케이마린, 디케이디앤아이계열로 나눌수 있으며 조만간 두 형제간의 계열분리가 일어날수도 있다고 한다.

디케이 입장에서는 리드코프가 일단 소비자금융업 회사가 아닌 석유업하는 회사에다 스스로 소비자금융업 자회사을 설립해서 돈도 만들어오는 회사라 버리기 아까운건 사실이다. 현재 리드코프 대표이사가 과거 디케이마린의 임원이었고, 자회사인 앤알캐피탈대부의 구, 대표이사가 디케이디앤아이의 임원이기도 하다.(현재 앤알캐피탈대부 대표이사는 리드코프의 CFO)



위에 언급된 서수민, 서홍민 대표는 형제지간이고 이들의 아버지가 서정화 전 내무부장관이다. 

그리고 매형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다. 

2017년 서홍민 리드코프 회장이 배임수재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2019년에 출소하였다.

- 전설의 40연상 종목

리드코프는 아직까지 깨지지 않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장시간 상한가 기록을 가지고 있는 종목이다.

시가총액이 1800억원밖에 안되는데 영업이익이 600억이라는 말도 안되는 수치가 나오는 회사다.

회사에 현금이 충분하므로 배당여력은 충분하다.

자본유보율이 2700%가 넘고 2020년 중간배당을 300원을 하였다.

12월 결산배당은 중간배당의 배액을 배당하기 때문에 연말 배당이 기대되는 회사다.

2020년 12월 300원~600원 사이의 배당이 기대된다.

- 리드코프의 석유사업부문

원래 이 회사는 리드코프가 아니라 동양특수유조라는 석유회사였다. 실제로 코스닥시장에도 동양특수유조라는 이름으로 상장되어 있었다. 우회상장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

동양특수유조가 신사업을 위하여 대부업을 시작하였고. 그 이후 리드코프로 상호를 바꿨다. 기존 동양특수유조가 하던 석유, 화학물 저장, 운송업은 동양특수유조라는 회사로 물적분할되어 KC홀딩스라는 곳에 매각, 지금의 동양특수유조로 남아있다.

회사의 상장유지를 위하여 손실이 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석유사업부문 및 휴게소 사업에서 꾸준히 50% 이상의 매출이 발생한다. 리드코프의 석유사업은 S-OIL의 호남지역대리점 역할이며 영암군 대불공단내에 저유소를 운영하고있고 광주광역시에 1곳, 영암군에 1곳 총 2개의 주유소를 직접 운영하지 않고 외부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 리드코프의 대부업부문

한 때 "대출도 쇼핑처럼 쉽고 빠르게, 희망을 놓지 말자 버리지 말자 대한민국 인터넷대출 리드코프"라는 CM송이 산와머니와 함께 중독송으로 사회에 반향을 일으켰다. 이 CM송은 러시아의 민요이자 군가로 사용되고 있는 카츄사(Кaтюша)라는 곡에 가사를 붙인 것이다. 또한 이 개사한 곡은 이현우, 탁재훈 등의 유명 가수가 직접 CF에 출연하여 불렀다.

최초로 리드코프 광고를 찍은 유명인은 영화배우 최민식이다. 엄밀하게 처음은 한채영, 그리고 본격적 시작이 최민식이다. 이전에는 무명 연예인들의 데뷔 방법 중 하나인 대출 광고라는 이미지였다면, 이를 한채영과 최민식이 깼다. 이 광고 이후 리드코프는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게 된다. 이외 역대 모델로는 왕빛나, 송선미 등이 있다.

대한민국 코스닥 소비자금융업계 유일한 상장회사이다.

2013년 예쓰저축은행, 2020년 JT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지향한다.


2020년 10월 19일 대부업체 리드코프는 자사가 인수한 비에스렌탈이 금호타이어와 타이어 렌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일부 금호타이어 매장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향후 전국에 있는 타이어프로 매장으로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에스렌탈 관계자는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면서 타이어 렌탈사업을 경험한 점에서 타사와 차별화된 부분이 있다"며 "B2C 전문 렌탈사 중 가장 오래된 업력에서 나오는 노하우와 홈쇼핑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점도 협업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비에스렌탈은 생활가전, 매트리스, 안마의자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종합 렌탈사다. 올해 2월 사업 다각화에 한창인 리드코프 컨소시엄에 인수됐다.

리드코프 관계자는 "비에스렌탈의 렌탈 핀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교체용 타이어 시장 1위 기업과 손 잡은 만큼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취급 상품 영역 확대로 비에스렌탈 매출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리드코프도 사업 다각화를 통한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타이어 렌탈 시장은 꾸준히 성장 중이다. 업계 최초로 타이어 렌탈 서비스를 선보인 넥센타이어의 경우 2015년 30억원이던 렌탈부분 매출이 연평균 약 78% 성장해 2019년엔 30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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