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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폭등 이유는 공매도 청산

by @#$*&!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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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폭등 이유는 공매도 청산

비트코인이 10% 이상 폭등한 것은 공매도(주가하락에 베팅하는 옵션) 청산 때문이며,

공매도 청산 물량이 7억 달러(8080억원) 정도 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암호화폐 데이터업체인 바이트닷컴의 자료를 인용,

이날 청산된 공매도 물량이 7억달러에 이른다고 전했다.

 

공매도 세력은 이날 비트코인이 예상외로 오르자 물량을 대거 처분했다.

이른바 ‘쇼트 스퀴즈’가 발생한 것.

쇼트 스퀴즈는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공매도를 했으나

오히려 주가 상승으로 손실이 발생해 주식을 집중 매수하면서 주가가 급격하게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10% 이상 폭등해 한때 4만 달러 가깝게 급등했다.

비트코인은 26일 오후 3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2.22% 폭등한 3만864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6월 15일 이래 최고치다.

비트코인은 수 시간 전 3만9850달러까지 급등해 4만 달러에 근접했었다.

 

아마존이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삭풍이 불던 암호화폐 시장에 간만에 활기가 돌고 있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비트코인은 4만 달러까지 근접하면서 최근 부진을 만회했다.

아마존 결제가 가능할 수 있다는 소식은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이더리움을 비롯한 다른 알트코인들의 가격도 함께 들썩이게 했다.

런던 시각으로 오전 7시 기준 비트코인은 3만9681달러까지 올랐다.

싱가포르의 암호화폐 거래소 루노(Luno)의 아시아 태평양 책임자인 비제이 아야르(Vijay Ayyar)는

"이런 급등은 아마도 과도하게 레버리지 된 공매도의 영향일 것이다"라면서

"아마존의 시장참여에 대한 소문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급등으로 숏커버링 물량이 몰리면서 상승이 더욱 속도를 냈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아마존은 지난주 디지털 화폐 제품 부문에 채용 공고를 냈다.

이에 시장에서는 아마존에서 거래에서 블록체인을 받을 수 있다는 추측이 나왔다.

앞서 암호화폐 관련 콘퍼런스에서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와

아크 인베스트의 캐시 우드, 트위터의 잭 도시 CEO가 암호화폐에 대한

긍정적 의견을 표출한 것도 최근의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당시 행사에서 머스크는 우주 탐사 회사 스페이스X도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머스크는 자신은 비트코인을 장기 보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 비트코인의 가격이 하락하면 나는 돈을 잃을 것이다.

나는 가격 상승을 위해 끌어올리기 위해 사들일(pump) 수는 있겠지만,

팔지는(dump) 않을 것이다"라면서 "나는 가격을 비싸게 올려 차익을 남기고

그런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이 성공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게다가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중단을 발표하며 가상화폐 급락을 촉발했지만,

최근 친환경 채굴이 늘고 있다면서 테슬라에 대한 비트코인 결제를 재개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창업자이자 대표적인 비트코인 옹호자인 도시는 계속 발전하는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인터넷 초창기와 비슷하다고 밝혔다.

이어 "인터넷이 자체 화폐를 가지게 된다면 그것은 비트코인"이라고 주장했다.

아크 인베스트먼트 창업자인 우드는 비트코인은 향후

통화 인플레이션의 헤징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우드 대표는 "많은 신흥 시장들이 심각한 수준의 인플레이션 문제를 겪고 있다.

콘퍼런스 이후 시장은 긍정적인 흐름을 타면서 3만 달러 선을 회복했다.

여기에 아마존 결제 가능성까지 커지면서 시장에 훈풍이 분 것이다.

비와이비티(Bybt.com)의 데이터에 따르면 26일에는

7억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 ​​공매도가 청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3개월간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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