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채식주의 인류1 멸종한 인류 - 파란트로푸스 보이세이 (채식주의 인류) 파란트로푸스 보이세이는 우리 인류의 치아보다 네배나 큰 어금니와 턱 때문에 호두까기맨이라고도 불린다. 풀을 소화시키기 위해 턱이 발달하고 얼굴이 넓적해졌다. 뇌는 우리 인류의 약 3분의 1정도 크기밖에 되지 않는 500cc 전후 였다. 그들의 뇌가 작았던것은 그들이 채식을 했다는것과 연관이 깊다. 채식동물은 육식동물과 비교하여 많은 양을 먹어야 한다. 에너지 섭취에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뇌는 다른 신체장기와 경쟁을 하게 되는데 다른 신체 장기들은 제 기능을 다 하기 위해서 크기를 줄일 수 없지만 내장은 음식의 질이 높아지면 크기를 줄일 수 있었다. 육식을 한 인류는 내장의 크기를 줄이고 뇌를 발달시키는 방향으로 진화를 하였지만 채식주의 인류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그 결과 뇌가 발달하지 못하고 멸종의 .. 2020. 5. 3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