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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 기타 이슈

행복한 나라 부탄

by @#$*&! 2020.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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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사망률 (1000명중 1년안에 죽은 신생아수) : 25.6명

영아사망률, 문맹률이 높고 기대수명과 진학률이 낮음

부탄 국민총행복위원회의 쿤장 라무 조사분과장

부탄의 국민 총 행복지수 (GNH)

국민들의 행복감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국민의 행복감을 높이는 것을 국가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부탄 정부의 노력이 '가난하지만 행복한 나라 부탄'을 만들었다.

소득이나 자산같은 숫자로 나타낼 수 있는 지표가 아닌 개인의 설문조사 방식으로 행복감을 파악한다.

국가는 국민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행복은 물질적으로 만족된 상태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국가로서의 책임을 다한다는 당연한 생각을 가지고 GNH에 바탕을 두고 모든 국가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부탄의 모든 정책의 결정 기준은 바로 GNH입니다.

영국 런던에 위치한 싱크탱크인 신경제재단(NEF)의 조사에 따르면 부탄이 가장 행복한 국가에 뽑혔습니다.

신경제재단의 행복도 조사는 다른 조사와는 다른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신 경제재단은 GDP를 산출하는데 들어간 자원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GDP가 낮더라도 자원을 많이 사용하지 않았다면 상위권에 올라갑니다.

그래서 NEF가 뽑은 행복한 국가들은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자메이카, 과테말라 등입니다. 모두 영아사망률, 문맹률이 높고 기대수명과 진학률이 낮은 나라들입니다.

낙후된 나라 일수록 행복지수가 올라가는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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