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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폭등 WTI 20%↑…트럼프 “멋지게 올라간다”

by @#$*&!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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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와 유럽증시가 동반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20%대의 폭등세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각국의 봉쇄 완화조치로 인한 원유 수요 기대감으로 5거래일 연속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0.5%(4.17달러) 뛴 24.56달러에 장을 마쳤다. 전날 배럴당 20달러 선을 회복한 데 이어 상승 폭을 키웠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4시30분 현재 배럴당 14.45%(3.93달러) 오른 31.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제유가 상승소식에 트위터를 통해 “유가가 멋지게 올라가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33.33포인트(0.56%) 오른 23, 883.09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5.70포인트(0.90%) 상승한 2868.4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8.41포인트(1.13%) 뛴 8809.12를 각각 기록했다.

유럽증시도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7% 상승한 5,849.42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도 2.5% 오른 10,729.46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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