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멘토들 공통점 - 조국, 김제동 청춘콘서트, 안철수 멘토 김종인
안철수는 박원순이 아름다운재단을 조직할 당시 재단이사를 맡았다.
안철수는 " 나는 현 집권세력 (당시 우파) 가 한국사회에서 어떤 정치적 확장성을 가지는 것에 반대한다. 제가 만일 어떤 길을 택한다면 그 길의 가장 중요한 좌표는 이것이 될것이다."
안철수는 전남 순천에서 열린 희망 공감 청춘콘서트 강연에서 김제동, 김여진 등의 멘토가 있다고 밝혔다.
김종인 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도 안철수의 멘토다.
김여진은 북한 정권 지원에 적극적 활동을 해왔다. 그년느 2008년 10월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 주최로 열린 소위 북한 주민을 위한 긴급식량 20만톤의 인도적 지원과 북한경제개발 기금으로 정부예산 1% 사용을 촉구하는 100만인 국민서명 결과보고 및 전달식에서 시를 낭송했다.
또한 2010년 8월 31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대북 쌀 지원 관련 " 어떤 분들은 그렇게 쌀 주면 그게 북한 병사들에게 간다. " 이렇게 생각하는 분도 있던데... 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주려면 왕창 줘야줘." 라며 이렇게 말했다.
"…처음에는 군인들 먹이겠죠. (군인들이) 워낙 중요한 나라니까요. 그렇지만 군인들도, 북한은 병역근무기간이 10년 넘는 거 아세요? 20살 때부터 30살 때까지. 그냥 북한 주민들이에요. 우리나라 군인들이 군복 입으면 군인이지만 나오면 다 저희 아들들이잖아요. 그것처럼. 군인들이 못 먹는다는 얘기는 그 밑의 다른 주민들은 아예 못 먹는다는 거거든요. 배급도 끊겼잖아요, 지금. 그런 상황이라서 쌀을 좀 넉넉히 주면 다 돌아간다는 거죠. 아주 조금씩 주니까 흔히 말하는 군인들, 돌아가기 쉬운 사람들만 돌아가고 밑에는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처지인 거고요.”
김 씨는 또 “천안함으로 우리 애꿎은 젊은이 46명이 목숨을 잃었다. 화가 난다. 그런 분들한텐 뭐라고 하실래요?”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저도 굉장히 안타깝고 정말 슬픈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꼭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어요. 그게 어떤 누구의 짓이든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이든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저는 시간이 좀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정말 엄밀하게 조사가 되고 과학적으로 검증이 되려면 분명히 시간이 필요할 거예요.”
김 씨가 인터뷰한 2010년 8월31일은, 천안함 폭침이 북한의 소행임이 같은 해 5월20일 민국합동조사단 발표로 이미 확인된 시점이었다. 그러나 김 씨는 “꼭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어요”라고 했다. 한국은 물론 미국·영국·호주·스웨덴 등 24명의 외국전문가까지 참여해 발표한 민군합동조사단 발표에 대해 “신뢰를 잘 못하겠어요. 저는 그게 이제 보통 국민들의 마음일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어떻게 그렇게 빨리 조사가 될까 싶은 마음도 있어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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