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의 일생과 논란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 전라남도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선거구의 4선 (제16대~19대)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라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하여 78.0%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도지사 재임 중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첫 번째 국무총리로 내정되었고, 2017년 5월 31일 임명동의안 통과 직후 임명장을 받아 제45대 대한민국 국무총리로 취임했다. 2020년 1월 13일 물러나기 전까지 958일을 재임한 제6공화국 최장기간 재임 국무총리이다.
2020년 1월 총리직에서 물러난 후,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구 후보로 출마하여 보수진영의 대권주자로 꼽혔던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맞붙어 승리하면서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5선 국회의원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
2020년 8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60%가 넘는 득표로 같은 당대표 후보였던 김부겸 전 의원, 박주민 의원을 제치고 더불어민주당 제4대 당대표로 선출되었다. 2021년 3월 9일 대선 출마 조건을 맞추기 위해 당대표직에서 물러났다.
현재 여권의 주력 대권주자들 중 한명으로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해 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하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국무총리직을 퇴임 후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가장 강력한 차기 대권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2018년 초 '차기 정치 지도자' 조사에서 13%로 이재명에 이어 전체 2위를 기록했으며 2019년 6월 리얼미터의 차기대권 지지도 조사에서 자유한국당 대표 황교안을 1.2% 앞서 다른 범여권 예비주자들에게는 압도적 우위를 점하는 등 점차 차기 대권 주자로서의 위치가 뚜렷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2020년 4월 뉴스1이 엠브레인에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30%를 돌파하며 1위 자리를 더욱 확실히 했지만 2020년 8월 들어와 이재명 지사가 대법원 무죄취지 파기환송 결과로 그동안의 족쇄가 풀려 이재명 지사 지지율이 상승해 이낙연 당대표가 1위 자리를 뺏기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0년 9월 29일 현재 여론조사 기관의 최종 지지율 중앙선관위
▶케이스탯리서치 (무선100%)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26.2% 이낙연 21.6%
▶코리아리서치 (무선100%)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23.2% 이낙연 26.4%
▶알앤서치 (무선100%)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21.6% 이낙연 24.1%
▶리얼미터 (무선 ARS 80%, 무선 면접10%, 유선 ARS 20%)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21.4 이낙연 22.5
▶리서치뷰(무선85%, 유선 15%)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0%, 이낙연 34% 대선주자 호감도에서는 이재명 54% 이낙연 53%로 이재명이 앞서고 있다.
그리고 2019년 연말을 기점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내정하면서 본격적으로 대권 행보를 걷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2020년 1월 13일 국무총리를 퇴임, 1월 15일 더불어민주당의 최고위원회에 참여하며 공식적으로 당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한민국 정치 1번지인 서울 종로구 출마와 함께 이해찬 대표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으며 그 위상을 높여가는 중이다. 결국 본인은 야권의 차기 대권주자인 황교안을 큰 차이로 꺾고 당선됨과 동시에 상임선대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에도 크게 기여하여 차기 유력대권주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하였다.
이후 제21대 국회가 개원했고 2020년 8월 더불어민주당 제4차 전당대회에 출마하여 비록 7개월짜리라도 당대표[25]를 거칠지 아니면 책임감이 부족한 이미지가 씌어지거나 다른 거물급 인사와의 마찰이 생길 것을 피해 대권으로 직행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의 임기를 분리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이 확정되면서 당권도전을 공식화 할 것으로 관측되었는데 7월 7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국대의원 투표(45%)와 권리당원 투표(40%), 국민 여론조사(10%), 당원 여론조사(5%) 합산을 통해 당 대표를 선출하며 2020년 8월 29일, 이낙연 후보는 60.77%의 득표로 신임 당대표에 선출되었다.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상당히 큰 차이로 패배하면서 앞으로 극복해야 할 중대한 과제가 생겼다.
이래저래 민주당계 정당 지지층들에게 돋보이는 요소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1. 풍부한 입법/행정 경험: 베테랑 5선 의원이며 입법 경험도 풍부하다. 무엇보다도 대통령이 가장 공을 들여 설득해야 하는 대상인 대한민국 국회에 대한 이해가 깊다. 행정 능력은 전남도지사로서의 행적으로, 대국적 지도력은 국무총리로서의 커리어로 증명되었다. 광역단체장의 평가는 지지자들이 확실히 존재하는 대통령보다도 냉정한 평가가 내려진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엄격한 편이다. 일례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광주광역시장 윤장현과 부산광역시장 서병수는 꽤 높은 지지율로 당선됐음에도 꼴찌를 다툴 정도였다. 반면 이낙연은 꽤나 높은 지지율을 유지했었다.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전남의 청렴도 평가가 경북과 함께 5등급으로 바닥을 찍는 와중에도 이낙연의 평가는 60%를 넘나들었으며, 김관용 경북지사와 함께 최상위권에 랭크됐었고, 여야에서 모두 50%를 넘는 지지율을 유지했다. 순천에서 이정현이 국회의원으로 당선될 정도로 호남의 반보수 성향이 예전보다는 옅어졌다고 평가되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평가가 나왔던 것은 고무적인 셈.
2. 호남 및 친노, 친문의 지지: 일단 이낙연 본인은 호남 출신이며 전남에서 오랫동안 국회의원을 지냈고 전남지사까지 지냈던 만큼 호남지역 정계 및 주민들으로부터의 지지를 기본으로 가지고 있다.[29] 여기에 친노, 친문 세력의 지지도 함께 가져갈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노무현을 대선후보 경선 때부터 지지했으며 취임 당시에는 노무현 당선자 대변인으로 대통령 취임사를 쓴 이력이 있다. 열린우리당에 합류하지는 않았으나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 당시 탄핵발의안 서명에 불참하고 부정적 입장을 내보였으며, 본회의에서도 당론을 깨고 탄핵 반대 표결을 한 유일한 새천년민주당 의원이었다. 이후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가 된 뒤로는 전남도지사 경험에서 나오는 안정감 있는 국정 운영 능력과 시원한 달변을 보여주며 문재인 대통령을 잘 뒷받침하여 현 더불어민주당의 최대 주주라고 할 수 있는 친문 성향 지지층들의 호감을 쌓았다. 그리고 21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상임선대위원장을 맞아 본인의 선거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음은 물론이고 당의 대승을 거두는 데에도 큰 공을 세웠다는 평가가 있다.
1. 얇은 콘크리트 지지층: 박근혜나 문재인처럼 콘크리트라 불릴 만한 지지층은 얇다는 점은 약점으로 꼽힌다. 박근혜는 박정희의 딸이라는 점이, 문재인은 노무현의 친구라는 점이 지지층들의 결집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였는데, 이낙연은 그런 코어 지지층을 끌 만한 요소가 별로 없다. 기존 친문 지지층의 지지율 자체는 높은 편이지만, 이게 콘크리트 지지로 연결된다는 보장이 없다. 애초에 총리 지명 전에는 친문으로 분류되지도 않았으며, 당대표 이후의 행보를 보면 야당과의 협치를 운운하는 등 민주당 지지층을 외면하는 듯한 모습이 두드러진다. 이는 당내 지지층이 중요한 경선에선 치명적인 약점으로 와닿을 수밖에 없다.
사실 친문층의 지지를 받고 있기는 한데, 그냥 이건 이재명에 대한 비토 심리 때문에 그런 거고, 지지율 조사를 해보면 자기가 꽤 오랫동안 정계 생활을 이어오게 한 호남에서조차 이재명한테 밀리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친문계를 친이낙연계로 바꿀 수 있냐인데, 현실적으로 행보를 보면 그럴 가능성이 적다.
2. 불확실한 색깔: 유승민이나 이재명 등 다른 보수/진보 대권주자들은 각자 본인만의 확실한 이념을 드러내고 있지만, 이낙연은 현재 강한 색깔•이념•방향성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이는 '집토끼' 확보에 있어서는 득이 될 게 없다. 실제로 이렇다 할 지지요소가 부족하고 지지자층 조차 대부분 무게감, 중후함 등을 꼽지만 이는 사실 굉장히 주관적이고 모호하며 실체가 없는 피상적인 이미지에 불과하다. # 유리한 점 부분의 "적은 논란"과 통하는 점이기도 한데, 민주당 내외 논란에 있어서도 언제나 섣불리 발언하지 않고 당내 주류 의견에 온건하게 쫓아가는 편이다. 당직자로서는 긍정적인 면이지만, 역으로 말하자면 주도적으로 나서서 뭔가를 해결해본 내력이 적다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국면을 계기로 생성된, 선명하고 강경한 지도자를 원하는 여론은 이낙연 본인에게 매우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이는 이낙연의 근본적 약점으로 작용하는 부분으로, 그가 꿈꾸는 나라에 대한 비전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다. 명확한 자신만의 색깔과 비전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야 하는데 너무 신중한 자세를 취하다 보니 자신만의 비전이 돋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다. 지금까지 이낙연의 총리 시절 ‘사이다 발언’이란 것도 엄밀히 따지면 야당 비판이지 자기 비전을 내세운 건 없었다. 이렇게 본인만의 색깔이 없다보니 대통령 지지도와 사실상 연동되는 동인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실제로 이낙연은 당 대표를 맡은 이후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꾸준히 대선 지지율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강력한 당내 경쟁자인 이재명 외에도 범 야권에 윤석열이라는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는 등 점점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다.
3. 당대표 이후의 행보: 이낙연 당대표 당선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부동산 대란, 검찰개혁 문제 등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당내 안팎에서는 이낙연이 어느 것 하나 시원하게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지난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여당에 표를 몰아준 만큼 당대표로서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이 많을 수밖에 없지만, 조급함 때문인지 최근 현안에 대해 내놓는 메시지가 연달아 엉키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 국정조사 관련 발언과 호텔 전월세 관련 발언, 전직대통령 사면론 제기 등으로 신중에 신중을 기하던 이낙연답지 않은 자충수를 두어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에 최근 ‘제3 후보론’을 언급하고 나선 친문의 행보도 이낙연으로써는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다. 현재는 당내에서 이낙연과 이재명만이 경쟁을 하고 있지만 상황 변화가 온다면 제2, 제3, 제4의 후보가 등장해서 경쟁할 수도 있다.
이낙연 역시 차기주자로서 정치적 분수령을 내년의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로 꼽는데, 만약 이 선거에서 지면 재기가 어려울 만큼의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자칫하면 당대표가 자기 자신의 정치 행보 자체를 모두 끝낼지도 모른다는 것. 이낙연 역시 당 지지율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궐선거의 패배로 치명타를 맞고 재기불능으로 이어질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다. 게다가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는 여당에서 성추문으로 공석이 된 자리였기 때문에, 여당 대표에게도 어느 정도 책임론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당헌-당규까지 바꿔가면서 기어이 후보를 낸 행태 때문에 많은 비난을 감수해야 했고, 그 결과 서울 지역에서 중도층의 지지율이 크게 빠지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당내 대권주자 경쟁자인 이재명에게는 관련 논란이 단 하나도 없기 때문에 오히려 이재명에게만 더 호재를 갖다준 꼴이 되었다.
그 상황에서 터진 이명박, 박근혜 사면 발언은 문재인 내각에 있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 보다도 지지율이 밀리는 것도 모자라서, 이걸 낙지가 연희동에서 좋아합니다 3행시나, 사면발의라는 굴욕적인 멸칭까지 얻었다. 윤석열의 지지율은 문재인 정부의 실망에 따른 일종의 반사효과라고 보는 의견이 많고, 실제로 대선 후보로 출마하진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그 윤석열보다도 잠재력이 밀린다는 얘기가 되시겠다. 2021년 2월에 발표된 차기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는 수도권에서 윤석열에게도 밀리는 3위를 기록 중이다. 이낙연이 전당대회에 출마할 당시 우려했던 점이 예상보다 더 최악으로 나오고 있으며, 자기의 정치 행보를 그대로 말아먹고 있다. 결국 2021년 4월 7일 열린 재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으로 패배하면서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선거를 진두지휘했던 이낙연의 대권주자로서의 앞날은 먹구름이 짙게 끼게 되었다.
4. 나이: 대선 출마 시 69세의 나이로 대선 주자 경험이 없는 것 치고는 상당히 고령이다. 민주화 이후로도 김대중이 더 고령의 나이에 당선되긴 했지만 김대중이 가지고 있던 긴 정치 경력과 확고한 기반이 이낙연에게는 부족하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고령도 아니기에 득표율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은 적지만 만약 대선에서 낙마할 경우 다음 도전은 힘겨워질 가능성이 있다.
1. 지역 기반에 따른 유불리: 전라도 출신이기 때문에 김대중에 이어 새로운 전라도 출신 대통령이 배출되길 고대하는 전라도 민심의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다. 이것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군사 정권기는 말할 것도 없고 6공 이후에도 김대중을 빼면 노태우, 김영삼,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모두가 영남 출신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제는 비영남 출신 대통령도 나와야 한다는 주장도 힘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반론으로 영호남 간의 지역감정과 경상도와 전라도의 인구 차이를 생각해 보면 전라도 출신 대통령 후보라는 점은 정치공학상 약점이 있다는 지적이있다. 실제로 우리나라 대통령 중 김대중만이 유일하게 호남 출신이며, 비슷하게 국무총리를 오래 했던 고건이 대선에 불출마한 것도 호남 출신이라는 이유가 컸다. 보수의 철옹성 TK는 어쩔 수 없다고 쳐도 여야의 격전지이자 대한민국에서 수도권 다음으로 유권자 인구가 많은 진보성향이 많은 PK에서는 이것이 큰 약점인데, 실제로 민주당 출신 대통령 노무현, 문재인도 모두 PK 출신이며 김대중과 정동영 등 호남 출신 민주당 후보가 PK에서 승리한 적이 아직 없다. 그러나 이러한 반론에도 재반박하는 의견이 있는데, 정동영의 경우는 당시 노무현의 임기말 지지율은 바닥치는 반면, 이명박은 서울시장 시절 행정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덕분에, 비단 영남지역 뿐 아니라 호남 출신자가 많은 수도권을 비롯한 전지역에서 대패한 경우이며, 김대중은 20년도 더 전의 이야기이고 고건은 스스로 대선 불출마의 가장 큰 이유는 당내에서 지원이 부족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19대 대통령 선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등에서 정치 지역주의가 많이 무너진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다수다. 물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지역구도가 다시 되살아나는 것처럼 보이긴 했으나 득표율로 보면 결코 과거 수준으로의 회귀는 아니었으며, 전국에서 영남지역이 이번 정부의 코로나19 대책에 대한 불만이 가장 컸던 것이 반영되었다는 특수성을 감안해야 맞다. 게다가 이낙연 개인의 호감도가 영남에서도 꽤 높게 나타난다는 점도 있다. 심지어 2018년 12월 여론조사에서는 PK(부산, 경남, 울산)지역에서도 황교안을 제치고 대권 주자 선호도 전체 1위를 한 바 있다. 2019년 8월에는 60대 이상에서 황교안에게 역전을 당했으나, 황교안의 지지율은 오히려 더 떨어져버렸고, 주캐스팅보트인 50대까지 모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것은 문재인 정부에게 비판적인 지지자들도 이낙연 만큼은 좋은 평가를 하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 제21대 총선 이후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전세대에서 1위를 했음은 물론, PK는 물론 TK 지역에서까지도 포함하는 전지역에서 대권 주자 선호도 1위에 꼽혔다. 무엇보다 예전보다 정치 지형이 많이 달라졌다. 대한민국 전체 인구 중 수도권 인구의 비중이 역대급으로 증가했고, 현재 수도권에선 노인층이 많은 시골 지역 혹은 전통적 부촌을 제외하고 미통당에게는 충청도보다도 꽤 어려운 지역이 되어버렸으며, 두 번의 총선 결과만 보아도 민주당에게 비교적 우호적인 표심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과거처럼 영남표를 못 끌어올 것을 고려해 호남 출신으론 위험하다는 것은 그다지 설득력이 없다.
2. 비교적 순탄했던 삶: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권후보를 볼 때 역경이 없던 사람에 대해서는 좋게 보지 않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민주화 이후 재임한 대통령들이 살아왔던 삶들을 보면 대체로 역경을 이겨낸 드라마틱한 요소들이 상당히 많았다. 가령 김영삼 대통령은 군사정권에 항거하다 제명되고 가택 연금을 수 차례 당했고, 김대중 대통령은 군사정권에 항거하여 생명을 걸고 민주화 운동을 펼쳐오다 내란음모죄로 몰려 사형 선고까지 받고 많은 세월을 감옥에서 보냈었고, 사수 끝에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노무현 대통령은 고졸 출신으로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인권 변호사로 활동했고,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민주당 소속으로 부산에서 낙선을 반복함에도 계속 출마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야간고로 다닐정도로 빈곤한 생활을 했으나, 현대그룹 입사 이후 30대에 현대그룹 사장을 달고 40대에는 회장을 맡았을 정도로 자수성가의 끝판왕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아버지와 어머니 두 분 모두 암살을 당했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됐으며, 정계 입문 이후에는 당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기사회생시키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과거 민주화 운동으로 인하여 옥살이를 하는 등 순탄치 않은 인생을 살아왔다. 현재 대선후보들도 마찬가지다. 여권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이재명은 인권변호사 활동 이전까지만 해도 집안이 너무 가난하여 초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공장에 나가야 했으며 당시 얻은 부상과 상처로 군면제까지 받을 정도였고, 대학을 다닐 때도 장학금과 생활비 지원을 받으며 다녔을 정도였다. 김부겸은 수도권에 안정적인 지역구 기반이 있었으나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대구에서 출마하여 낙선을 거듭했다. 김두관 같은 경우도 3수 끝에 민주당 소속으로 경남지사에 당선된 경험이 있다. 범야권에서는 대표적으로 오세훈, 홍준표, 유승민 등이 언급되고 있다. 오세훈 같은 경우, 무상급식 찬반투표 논란으로 서울시장직에서 사퇴한 이후 2번에 걸친 선거에서 패배하면서 10년 가까이 원외에서 있는 상황이다. 다만 험지 중의 험지로 꼽히는 광진 을에서 접전 끝에 석패한 것은 플러스 요소로 볼 수 있다. 홍준표는 유년시절 끼니를 걱정해야 했을 정도로 가난에 시달렸으며, 검사시절에는 5공과 6공의 권력형 비리를 수사하다가 윗선에 찍혀서 물러났을 정도로 정의로운 검사였다. 마지막으로 유승민은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라고 국회에서 소신발언하여 박근혜와 대립하다가 친박의 찍어내기로 정치적으로 사망위기에 몰렸던 적이 있다. 하지만 20대 총선에서 75% 이상의 득표를 받으며 부활에 성공한다. 이렇게 각각의 네임드 대선후보와 대통령들을 보면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정도로 순탄치 않은 삶을 살아왔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낙연은 가난했던 어린시절을 제외하면, 삶 속에서 남들에게 인상을 남길만한 부분이나 정치인으로 활동하는 데 있어서도 특별히 주목할만한 고난이나 역경 같은 것은 보이지 않는다. 좋게보면 무난하고 안정적이지만 나쁘게 보면 도전하지 않고 현상유지에만 몰두하는 기성정치인으로 비춰질 수 있다.
3. 국무총리 출신들의 대통령 낙마 징크스: 역대 국무총리들중 대통령이 된 사례는 최규하가 유일한데 그마저도 박정희의 암살 후 10대 대선에서 간접선거로 당선되어 권한대행 성격이 강했다. 이외에는 출마해도 낙마하거나 혹은 잠룡으로 부류되다 결국 대선에 출마하는건 실패한게 특징이었으며 대부분은 국무총리 임기를 마치고나면 정치생명이 끝나는게 특징이었다. 그러나 이낙연의 경우 국무총리로 임명되었을 때만해도 국무총리 임기만 끝나고나면 정치생명은 끝날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의외로 시간이 흐를수록 유력한 대선주자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특히 4.15 총선에서 대통령을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구이자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에서 황교안과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된 이후론 아예 좌우를 불문하고 이미 차기 대통령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2020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당선되면서 아예 독보적인 대권주자로 자리잡았고 미래통합당 지지자들도 20대 대선은 이낙연에게 막연하게 안될거야 아마라고 이야기하는 정도. 다만 2021년 들어 사면발언 이후로 2021년 재보궐선거에 이르기까지의 여러 사건들로 인해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이 급락하면서 대권주자로서의 미래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 목소리가 매우 중후하고 발성도 좋은 편이다. 대권주자 가운데는 황교안도 목소리가 좋은편 이라고 평가받은 바 있다.
• 오랜 기자 생활, 국회의원 경력, 도지사 행정 경력에서 나온 뛰어난 화술은 꽤 유명하다. 내용 자체에도 사실 간의 관계가 짜임새 있게 들어 있다. 말을 많이 하는 정치인의 특성상 실언이 나오거나 틀린 말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낙연은 그런 경우가 다른 정치인에 비해 거의 없다시피하다. 사실을 외우고 다니는 수준이 컴퓨터 메모리에 기록하는 수준과 다르지 않고 다른 사람의 주장에 대해 반박할 때도 'A 주장은 옳지 않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A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식이어서 재반박이 어려운 편이다. 반대로 주장의 합당한 부분은 바로 인정하는 편이라서 말꼬리 잡기가 쉽지 않다. 이런 식의 논설법으로 대정부질문에서 야당 국회의원들을 비교적 쉽게 누를 수가 있었다.
• 국회 질의에서 언제나 내공 있는 언변을 보여주면서 문재인 정부 최고의 달변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낙연은 원래 기자 출신이었기 때문에 그 경력이 도움이 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리고 그 내공에서 나오는 유머감각이 범상치않다. 다이어트를 우리 말로 번역하면 내일부터 라든가 마약밥 드립[48] 이라든가... 이를 본 문재인 정부 지지자들은 문재인의 팔보체 드립도 그렇고 다들 왜 이러냐라며 한탄(?)했다. 그런데, 정말로 히말라야에 팡보체라는 산이 있었다! 게다가 엄홍길 대장이 세르파족을 위한 학교도 짓는다고 해서, 알려진 지역이기도 하다.
• 1990년 노태우 대통령의 방일에 반발해 일어난 아사히 신문 습격 사건의 특파원이었다.
• 키가 또래들에 비해 큰 편이다. 현재 프로필 상으로는 175cm으로 적혀있지만 젊었을 때는 177cm였다고 한다. 지금으로 따져도 평균 이상이며 50년 초반 나이대를 기준으로 보면 지금의 182cm 정도라고 볼 수 있다.
• 민주당 의원 중 유일하게 셧다운제 발의에 참여하였다. 하지만 본회의 표결 시에는 반대표를 행사했다.
• 국회의원 시절 헌법연구단체인 미래한국헌법연구회 공동대표를 맡았고, 개헌을 추진하는 국회의원 모임에 참여하는 등, 개헌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점이 오송역으로 결정되자 이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으며, 당시 다른 호남 출신 국토위 의원들과 함께 퇴장하였다.
• 국무총리 내정 당시 소식을 접한 일본 언론들의 기대감이 높았다. 이는 동아일보 재직 시 도쿄 특파원과 한일 의원 연맹 부회장을 역임했고 근래 전남도지사 기간에 고치현과 교류한 바가 있어서이다. 일본어 실력 또한 유창한 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낙연이 지일파라고는 해도 일본에 호의적으로 나올 거라는 보장은 없었고 실제로도 이낙연이 국무총리로 재임할 당시 정부의 대일정책은 매우 강경했다. 일본 언론들은 한국 정치인들을 보도할때 친일-반일로 2분법적으로 소개하는 경향이 있어서 박근혜가 대통령 당선되었을 때 설레발 친적이 있는데, 이낙연도 비슷한 사례였던 것이다.
• 알아주는 막걸리 애호가로 주량이 막걸리 6통이라고 한다. 기자 시절에는 후배들을, 대변인 시절에는 맘에 안드는 기자들을 술로 고문했다는 후덜덜한 주당이다. 총리로 내정된 직후에도 "막걸리라도 마시면서 소통하겠다"라며 막걸리를 자주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노회찬 의원에게 막걸리를 선물받고는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에 따르면, '술에 잘 취하는 유형'이라고 한다. 술자리 분위기를 실수하지 않으면서 잘 맞출 줄 아는 사람이라고. 그리고 2019년 3월 15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첫 생방송 때 김구라의 게스트로 출연한 박지원 의원이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아 3월 20일에 있었던 국회 대정부 질문 때 박지원 의원이 농담 삼아서 항의했는데, 이 때에도 "막걸리 마시며 회식하느라 못받았습니다..."고 답하면서 그의 막걸리 사랑이 또 한번 주목받았다. 단순히 막걸리를 잘 마실 뿐만 아니라, 아예 총리실에서 주관하는 각종 만찬 행사에서도 다양한 막걸리를 상에 올리며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이 때문에 2019년 12월 27일에는 막걸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후 21대 총선에서 선거 막바지에 종로구 전통시장에서 매주 1회 막걸리를 마시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이후 그걸 진짜로 이행했다.
• 상기한 사례로 인해서 붙은 별명이 대정부 질문의 사나이이다. 2018년 10월 1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이 대정부 질문에서 "왜 평양에서 태극기가 보이지 않았는가, 대통령님께서는 태극기가 자랑스럽지 않으신 거냐."는 얼토당토 않은 질문에 "그럼 의원님은 김정은이 만일 한국에 온다면, 인공기를 흔드실 수 있겠냐"고 되받아쳤다. 그러자 안상수 의원은 예상치 못한 역질문에 그만 말문이 막혀, "알겠습니다." 하고 말아버렸다(...)
• 이낙연은 꼼꼼하고 엄한 편이라고 하는데, 장•차관들이 벌벌 떠는 사람이라고 한다. 군기반장으로 통한다고...# 폐비닐 대란 때 환경부 장관이었던 김은경은 보고를 실수로 했다가 중저음으로 "이걸 보고라고 하는 거냐"며 꾸중을 들었고, 모 경제부처의 장관은 보고가 다 끝나고 질문이 시작되면 "올 것이 왔구나"라며, 식은땀이 흐른다고... 나한테도 대답을 제대로 못하는데 기자들에게 어떻게 답변해서 무슨 욕을 얻어먹으려고 하는 것이냐며 고성이 오갈 때도 많다고. "기자들의 질문에 덤벙거렸다가는 망하는 것."이라며,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면, "제대로 준비할 때까지 브리핑을 연기시키겠다."며, 진짜로 브리핑을 늦춘 적도 있었다. 사실 고위 공직자로서 갖춰야할 기본 소관이다. 정부부처에서 국정운영을 위해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어떠한 상황에 대처할 것인지 기자들의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거나 엉뚱한 답변을 해서 논란을 몰고 다니며 기자들의 먹잇감이 되는 장관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제대로 꼬집은 셈. 실제로 이것이 컨트롤되지 못한다면, 무수한 논란을 몰고 다닐 수가 있다.
•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곱슬머리다. "곱슬머리는 국회의원 되기 힘들다"는 정치권 속설이 있는데 이를 깨버린 정치인이다.
• 누구를 만나던지 항상 같은 표정과 자세로 사진을 찍기 때문에 "본인이 국정수행하느라 너무 바빠서 자신 대신 밀랍인형을 보내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논란의 발단은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gif 파일로부터 시작됐는데, 문제의 사진에는 추미애 대표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장난을 주고받고 있으나, 왼편의 이낙연 총리는 일절 미동조차 하지 않는다.
• 사적으로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하고 친분이 있다. 손학규 전 대표도 국민의당에 이낙연 총리를 인준해달라고 요청했다.
• 평상시 얇은 수첩을 들고 다니며 엄청난 양의 메모를 한다. 이낙연 본인피셜로 2달에 1권 꼴로 메모수첩을 다 쓴다고 한다. 이낙연 “메모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그의 메모 습관이 가장 잘 드러난 사례는 2019년 강원도 산불이다. 화재 발생 경과부터 피해 상황, 복구 대책 수립 과정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모습을 메모했고 이를 브리핑이나 회의 때 꼼꼼하게 언급했다. 그의 메모 습관은 동아일보 취재기자 시절부터 익숙해진 것이라고 하며 현재 들고 다니는 수첩도 농민신문에서 제작한 수첩이라고 한다.
• 아들은 고려대학교 생명환경공학대학과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는 정신과 의사로서 활동 중이다. 이는 생명환경공학대학의 후신인 환경생태공학부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의전원에 입학한 조민과 동일한 학력이다. 이후 조민의 부정입학 의혹이 터지자 일부에서는 이낙연 아들의 학력도 음모론을 제기하였지만 그냥 음모론으로 끝났으며 문제된 것이 없었다.
• 카투사로 복무를 하였는데 스스로 지원한 적이 없다고 한다. 본인에 의하면 당시 군대비리를 없애기 위해 군번끼리 묶어서 자대배치를 하였는데 본인의 군번 앞뒤로 8명이 카투사에서 복무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마 그 8명 중에 유력인사의 자제가 있지 않았을까 추측한다고...
• 굉장한 대식가인듯 하며 고민도 살인 듯하다. 시장을 들를 때도 입으로는 계속 "살 빼야 한다"라는 말을 반복하는데도 그의 손에 있는 음식량.... 이 영상을 보면 이명박만큼은 아니지만 너무 잘 먹는지라 심지어 시청을 한 사람 중에서는 소비자 물가 보러 온 핑계로 자기 배 채우는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고 한다.
• 2020년 2월 6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했다. 다만 해당 기관이 4인의 확진자가 방문한 곳이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검사를 받았다.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최대 수혜자로 손꼽힌다. 이낙연계 인사인 설훈, 이개호, 오영훈이 국회 입성에 성공했으며, 이낙연으로 부터 큰 지원을 받은 민주당 총선 후원회 소속 의원(이소영, 김용민, 이탄희)들과 호남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의원들(서동용, 소병철, 조오섭)이 잠재적 NY계로 분류되는데 이들도 많은 수가 국회에 입성했다. 그리고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에서 형성한 인맥이 향후 이낙연의 정치적 자산이 될 것이라는 평이 유효하다.
• 언론이나 지지자들 사이에서 NY라는 약칭으로 꽤 자주 불린다. MB 이후로 이니셜 약칭이 자주 쓰이는 정치인이다. 이씨가 흔한 성씨라 李를 쓰기는 어렵기도 하고 NY라는 이니셜이 어감도 나쁘지 않기 때문인 듯.
•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탕수육은 찍먹이라고 밝혔다. 찍어먹어야 더 바삭하다고.
• 더불어민주당 내의 주요 지일파 인사 중 한 명으로, 일본의 주요 정치인들과 트위터 친구가 되어있다.[56] 그만큼 일본에 아는 인맥들도 많은 편이다.
•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제7의 멤버가 되었다는 말도 나왔다. (여자)아이들의 미연과 민니가 방송 후 퇴근길에 사진을 찍었는데, 우연히 이낙연 대표와 SBS에서 동선이 겹쳐서 이낙연의 옆모습이 사진에 찍힌 것.
• 2019년 4월 강원도는 ‘가난하고 재해가 많다’라며 지역 비하를 하였다. 평소 강원도를 가난하다고 생각했고 이게 지역비하인지 인식조차 못하고 쓴 글이라 많은 비난을 받았다. 물론 친여당 지지자들은 쓸데 없는 시비라고 하지만 강원도 도민들은 기분 나쁘다고 반발했다. 지역비하인게 만약 백인 정치인이 흑인들을 ‘가난하지만’ 수식어를 쓴다면… 또는 경상도 정치인이 호남사람들은 ‘가난하지만’ 수식어를 쓴다면…
• 2021년 6월 14일 롤파크 경기장에 방문하여 직접 리그 오브 레전드를 체험했다. 게임 챔피언으로는 가렌을 플레했는데 사진상으로 봐선 왼손을 놓고 라인전을 하는것으로 보인다. 롤에서 핫한 논란거리인 점멸 위치에 관해선 D점멸을 사용했다.# 이후 광주 조선대학교 e스포츠 경기장. 호남대학교 e스포츠산업학과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e스포츠 오버워치를 체험하면서 e스포츠를 학교스포츠로 인정해 선수들이 학교에 다니며 e스포츠를 하고, 은퇴후 지도자의 길도 넓혀주면 좋겠다고 조언하며 특히 청소년 셧다운제 폐지를 정부가 검토했으면 한다는 걸 말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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