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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김연경 식빵언니의 유래

by @#$*&! 2021.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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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식빵언니의 유래

인스타 라이브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운영을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다고 한다. 팬들의 여러 의견을 들어본 끝에 식빵언니가 본인의 별명 중 가장 유명하고 재밌어 고르게 되었다고.

본인이 직접 영상을 찍는 브이로그 포맷이고, 편집자는 따로 있다고 한다. 외국팬들도 꽤 많아 영어 자막도 올라온다.

구독자의 애칭은 잼잼이들. 이유는 식빵에 잼을 발라 먹으니까.

019년 8월에 개설한 이후로 한 달에 1~2개씩 영상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한창 2019년 오프시전 국가대표 경기들을 뛰고 있을때라 2019 아시아선수권에 참여하는 영상, 혹은 주로 진천선수촌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 등이 비춰졌다.

이후 2019-20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하자 슈퍼컵과 FIVB 클럽선수권대회에서 찍은 영상이 올라왔다. 다만 이례적으로 시즌 도중에 치러진 도쿄 올림픽 아시아예선전에서 심한 복근 부상을 입는 바람에 약 몇 달간 영상이 올라오지 않았다.

2020년 2월 24일 올라온 재활 영상을 시작으로 다시 활발히 활동을 시작하는 중이다. 4월 19일 올라온 하이큐 리뷰 영상으로 인해 조회수와 구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비시즌인 요즘은 영상이 보통 1주일에 한번씩 올라온다.


식빵언니 크루
김연경
식빵언니의 주인이자 주인공. 주로 브이로그 촬영과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부족한 유튜브 관련 상식으로 인해 시청자나 다니엘이 답답해하는게 웃음 포인트.
편집, 기획 담당 다니엘
채널 개설 초반에 한 영상에서 얼굴이 공개되었는데 하필 그 영상에서 다니엘의 태도를 시청자들이 문제삼아 곧바로 빛삭하였다. 이후 김연경이 직접 나서 편집자를 향한 비난을 자제해주기를 부탁했다. 몇 달 후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김연경과 전화연결을 하는 등 신상이 의도치 않게 까벌려졌다(...)[5] 또한 채널의 마스코트 Brad의 디자이너인 것으로 추정된다.
5월 26일 팟캐스트에 나와서 밝히길, 초반에는 다니엘이 시키고 갈구는 역할이였으나 구독자 35만 명이 넘은 현재 본인이 다니엘을 오히려 더 갈군다고 한다. 또한 다니엘이 좋은 컨텐츠를 많이 기획하고 본인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고 있어 고맙다고.

 

일본 언론이 한국과 일본의 여자배구 ‘숙명의 맞대결’을 앞두고 한국 여자배구팀 주장 김연경을 소개하며 “별명은 식빵언니”라고 언급했다.
 
교도통신은 30일 김연경에 대해 “개회식에서 한국 기수를 맡았고, 한국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스타”라고 보도했다. 또 “과거 일본에서 뛴 경험도 있는 만큼 31일 A조 조별리그 한일전을 앞두고 ‘일본 팬을 위해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김연경의 별명은 ‘식빵언니’”라고 소개하며, “올림픽은 이번이 3번째로 이번 도쿄 올림픽이 마지막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첫 메달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식빵’과 관련해선 “비슷한 단어로 동료를 격려하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잡힌 것이 계기가 됐다”고 했다.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 일본전 당시 김연경이 ‘식빵’과 초성이 비슷한 욕설을 내뱉는 장면이 여러 차례 TV 카메라에 잡혔다. 당시 김연경이 경기에 몰입한 나머지 나온 실수였다. 이후 그에게는 욕설과 비슷한 발음의 ‘식빵 언니’라는 별명이 생겼다.

한편 31일 오후 7시 40분부터 한국과 일본은 8강 진출을 위한 경쟁을 하고 있다. 나란히 A조에 속한 두 팀은 한국이 2승 1패, 일본은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한국과 일본, 세르비아, 브라질, 도미니카공화국, 케냐가 속한 A조에서 상위 4개 나라가 8강에 나갈 수 있다. 세르비아와 브라질이 나란히 3승으로 공동 1위에 올라 있어 한국과 일본, 도미니카공화국이 남은 8강 티켓 2장을 놓고 경쟁 중이다.
 
29일 도미니카공화국에 3-2 승리를 따낸 한국은 일본까지 잡을 경우 3승째를 쌓아 8강행을 확정한다. 반대로 한국, 도미니카공화국 등 8강 경쟁팀들과 경기를 남긴 일본은 잔여 두 경기에 대한 부담이 크다.
 
대표팀 에이스 김연경은 “일본을 상대로도 뭉쳐서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한국과 일본은 서로 잘 아는 팀인데 일본의 집중 마크를 어떻게 뚫을 것인지 고민하겠다”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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