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안산 선수 폐미 논란 총정리, 외신보도
1. 숏컷
: 안산 선수는 운동선수다. 편하기 때문에 숏컷을 한것.
2. 여대출신이다.
운동선수로써 양궁 명문대학교를 진학하는건 당연하고 여대가면 페미다라는 논리는 말이 안됨.
3. 마마무 팬이다.
마마무 팬덤이 여초이기 때문에 페미라는데.... 글쎄.... 억지 논리인듯
4. 이주영을 팔로우 했다.
??????????????????????????????????
5. 웅앵웅이라는 단어 사용
: 웅앵웅은 여초 커뮤니티에서 쓰는 단어라고 한다.
6. 예랑가랑 팔로우
작가인 예니니가 던파갤에서 한남이라고 댓글을 쓴적이 있다고함.
7. 오조오억
: 여초 커뮤니티에서 쓰는 단어라고 함.
뛰어난 양궁 선수인 금메달리스트 안산 선수가 일부 반페미들의 공격을 받고 있는 와중에
한국의 이런 현상에 대한 외신의 보도는 아래와 같다.....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혼성·여자 단체전)에 오른 안산 선수를 향한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주요 매체들은 안 선수가 짧은 머리라는 이유로 온라인상에서 혐오 공격을 받고 있는 현상에 주목했다.
안 선수는 최근 일부 남성 네티즌들로부터 페미니스트 조건을 갖췄다며 공격받았다. 이들은 안 선수가 숏컷 헤어스타일을 했고, 여대에 재학 중인 점과 일부 여성 중심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단어를 썼다는 점을 언급하며 비방을 이어갔다.
이 같은 논란과 관련해 로이터통신은 29일 “한국 양궁 선수의 짧은 머리가 반페미니스트 정서를 자극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매체는 안 선수를 향한 공격을 ‘온라인 학대’로 규정하고 “이 같은 학대는 한국 젊은 남성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는 안티 페미니즘 정서를 배경에 두고 있다”고 했다.
영국 BBC 방송도 이날 “양궁 2관왕에 오른 안 선수가 온라인상에서 학대를 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BBC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관련 게시물을 올리고 “안산이 짧은 머리로 비난을 받고 있다. 헤어스타일을 둘러싼 온라인 학대는 일부 젊은 한국 남성들 사이의 반페미니즘 정서에 기반해 일어나고 있다”며 “국내 일부 정치인과 연예인들은 짧은 머리를 한 사진과 함께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고 전했다.
BBC 소속 한국 주재 특파원인 로라 비커 기자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짧은 헤어스타일로 공격받는 안 선수를 둘러싼 우울한 논란에 관해, 이게 그 현상을 이끄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20대 한국 남성의 58.6%가 페미니즘에 강하게 반대한다고 답했다’는 내용의 통계를 인용했다.
비커는 “한국에서는 어떤 이유인지 페미니즘이 더러운 단어가 됐다”며 “한국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면 성평등 문제를 제대로 다뤄야만 한다”고 말했다. 비커는 “최근 분노한 건 양궁 선수의 짧은 헤어스타일이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라며 “이건 헤어스타일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자신들의 이상에 부합하지 않는 여성을 공격하는 소수의 목소리일 뿐”이라고 했다.
뉴욕타임스의 켈리 카술리스 조 기자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안산이 짧은 머리 때문에 남성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며 “특정 그룹에서 헤어스타일이 여전히 논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온라인상의 반페미니즘 운동의 사례다”라고 했다.
이어 “배경을 설명하자면, 한국에서는 온라인 반페미니즘 움직임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며 “남성 네티즌이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에서는 여성에 맞서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하고, 때때로 그들의 공격은 현실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렇기에) 헤어스타일로 혐오 운동이 벌어질 수도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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