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 지원금 사용처 - 확실하게 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곳에서 몰아쓰기

주민등록상 해당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시/도 내에서만 사용가능. 포인트는 3개월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된다.

사용장소 : 전통시장, 동네마트, 주유소, 편의점, 병원, 약국, 학원 등

불가능한 장소 :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면세점

경기도 재난 지원금은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는데 사용처를 포괄적으로 써놔서 되는곳이 있고 안되는 곳이 있다. 문제는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고객 본인이 카드사에 직접 확인해야 한다.

포인트 사용시 카드사로부터 문자가 날아오는데 포인트 사용 이후 최대 7일이 걸릴 수 있다고 한다.

물건을 사고나서 포인트 차감 문자가 날아오는지 일일히 확인해봐야 한다는 소리다. 심지어 그 문자는 7일 이후에 받을 수도 있는데 말이다.

이것도 은근히 스트레스다. 줄거면 현금으로 주지 왜 이런 바보같은 짓을 하는지 모르겠다. 정치인들이 벌이는 짓이니 큰 기대는 하지 말고 알아서 잘 사용해야 한다.

 

포인트를 사용하기 가장 간편한 방법은 장을 볼때 노브랜드에서 몰아서 쓰는거다.

노브랜드 : 신용카드 결제 가능, 선불카드 불가능

금액이 크지 않기 때문에 3개월간 장볼때 노브랜드로 가서 사용하면 충분히 모든 포인트를 쓸 수 있다.